주식기초용어 74편: 배당성향, 기업이 이익 중 얼마를 주주에게 돌려주는지 보는 지표

 

주식기초용어 74편: 배당성향, 기업이 이익 중 얼마를 주주에게 돌려주는지 보는 지표

3줄 요약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얼마를 배당으로 지급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배당성향이 너무 낮으면 주주환원이 약할 수 있고, 너무 높으면 배당 지속 가능성을 점검해야 합니다.
배당수익률만 보지 말고 배당성향, 잉여현금흐름, 이익 안정성을 함께 봐야 건강한 배당주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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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배당성향이란 무엇인가

  2. 배당성향 계산법 쉽게 이해하기

  3. 배당성향이 중요한 이유

  4. 배당성향이 낮다는 뜻

  5. 배당성향이 높다는 뜻

  6. 배당성향이 너무 높은 기업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7.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의 차이

  8. 배당성향과 잉여현금흐름의 관계

  9. 배당성향과 성장 기업의 관계

  10. 업종별로 배당성향을 다르게 봐야 하는 이유

  11. 배당성향과 경기 사이클

  12. 투자자가 배당성향을 볼 때 자주 하는 실수

  13. 초보 투자자를 위한 배당성향 체크리스트

  14. 배당성향 정리

  15. 자주 묻는 질문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1. 배당성향이란 무엇인가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얼마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주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하면 기업이 이익을 얼마나 주주와 나누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숫자입니다.

기업은 이익을 벌면 그 돈을 여러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장을 짓거나, 연구개발을 하거나, 차입금을 갚거나, 자사주를 매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배당금 형태로 주주에게 지급할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이 중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순이익으로 1조 원을 벌었고, 배당금으로 3천억 원을 지급했다면 배당성향은 30%입니다. 벌어들인 이익의 30%를 주주에게 돌려주고, 나머지 70%는 기업 안에 남겨 투자나 운영에 사용한 것입니다.

배당성향은 단순히 배당을 많이 주는지 보는 지표가 아닙니다. 기업의 성장 단계, 자본 배분 전략, 현금흐름 구조를 함께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성장 초기 기업은 이익 대부분을 사업 확장에 쓰기 때문에 배당성향이 낮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성숙 기업은 큰 성장 투자보다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중요해지면서 배당성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배당투자에서는 배당수익률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높은 배당수익률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배당성향을 함께 보면 현재 배당이 이익 규모에 비해 무리한 수준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좋은 배당 기업은 단순히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이 아니라,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흐름 안에서 지속 가능한 배당을 유지하는 기업입니다. 배당성향은 바로 그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입니다.


2. 배당성향 계산법 쉽게 이해하기

배당성향 계산식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배당성향 = 배당금 총액 ÷ 순이익 × 100

또는 주당 기준으로는 다음처럼 계산하기도 합니다.

배당성향 = 주당배당금 ÷ 주당순이익 × 100

예를 들어 기업이 순이익으로 1조 원을 벌고 배당금으로 4천억 원을 지급했다면 배당성향은 40%입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40%를 주주에게 지급했다는 의미입니다.

주당 기준으로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당순이익이 1만 원이고 주당배당금이 3천 원이라면 배당성향은 30%입니다.

배당성향은 일반적으로 낮을수록 무조건 좋고, 높을수록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기업의 업종과 성장 단계에 따라 적정 수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장 기업은 이익 대부분을 사업 확장에 사용하기 때문에 배당성향이 낮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통신, 유틸리티, 필수소비재처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진 성숙 기업은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또한 배당성향은 순이익 기준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순이익은 회계상 이익이기 때문에 실제 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성향을 볼 때는 잉여현금흐름과 영업현금흐름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줄어든 해에는 배당성향이 급등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와 같은 배당금을 유지했는데 순이익이 감소하면 배당성향은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이런 경우 일시적인 경기 둔화인지, 구조적 이익 악화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배당성향은 숫자 하나보다 흐름이 중요합니다. 여러 해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급격히 높아지는지, 경기 사이클에 따라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배당성향이 중요한 이유

배당성향이 중요한 이유는 기업의 배당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배당은 단순히 올해 한 번 많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기업이 이익 대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하면 당장은 주주 입장에서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높은 배당성향은 미래 투자 여력을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공장 유지, 연구개발, 차입금 상환, 신규 사업 투자에 사용할 돈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배당성향이 너무 낮으면 기업이 주주환원에 소극적일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현금을 벌고 있는데도 배당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 주주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물론 성장 기업이라면 낮은 배당성향이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기업의 자본 배분 방향을 보여줍니다. 기업이 이익을 어디에 쓰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 투자에 집중하는지, 차입금을 줄이는지, 배당을 늘리는지, 자사주 매입을 선호하는지 배당성향을 통해 일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성향은 경기 변동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경기 민감 업종은 호황기에 이익이 크게 늘면서 배당성향이 낮아질 수 있고, 불황기에는 이익 감소로 배당성향이 급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업종 특성과 경기 사이클을 함께 봐야 합니다.

배당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상황 중 하나는 배당이 유지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배당 삭감은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이런 위험을 미리 점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좋은 배당 기업은 안정적인 이익, 건강한 현금흐름, 적절한 투자 여력, 지속 가능한 배당성향을 함께 갖춘 기업입니다.


4. 배당성향이 낮다는 뜻

배당성향이 낮다는 것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만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남은 이익은 기업 안에 유보되어 투자, 운영,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낮은 배당성향은 성장 기업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성장 기업은 새로운 공장, 연구개발, 마케팅, 해외 진출 등에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익 대부분을 사업 확대에 재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 기업이나 고성장 산업에서는 배당성향이 매우 낮거나 배당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기업은 현재 배당보다 미래 성장 가치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낮은 배당성향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기업 안에 현금이 많이 남으면 경기 둔화나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쉬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입금을 줄이거나 신규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여력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미 성장 단계가 지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내는 기업인데도 배당성향이 지나치게 낮다면 주주환원 정책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을 계속 쌓아두기만 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은 배당성향을 해석할 때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성장 초기 기업의 낮은 배당성향과 성숙 기업의 낮은 배당성향은 의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배당성향 기업이라도 자사주 매입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당보다 자사주 매입을 선호하는 기업도 많기 때문에 주주환원 전체 구조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배당성향이 높다는 뜻

배당성향이 높다는 것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상당 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주주환원에 적극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성숙 산업의 안정적인 기업에서는 높은 배당성향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장 점유율이 안정적이고 대규모 성장 투자가 많지 않은 기업은 남는 현금을 배당으로 돌려줄 가능성이 큽니다.

통신, 유틸리티, 일부 금융업, 필수소비재 기업은 비교적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고 사업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높은 배당성향은 배당 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꾸준한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성향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익 대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하면 미래 투자 여력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경기 둔화로 이익이 줄어들면 높은 배당성향은 빠르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당을 유지하려면 현금을 더 많이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차입금 증가나 배당 삭감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높은 배당성향 기업을 볼 때는 잉여현금흐름과 차입금 구조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이익뿐 아니라 실제 현금흐름이 배당을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6. 배당성향이 너무 높은 기업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배당성향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대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순이익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배당으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은 단기적으로는 높은 배당수익률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기업은 사업 유지를 위해 투자해야 합니다. 공장과 장비를 유지하고, 연구개발을 하고, 차입금을 상환하고, 새로운 시장에 대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익 대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하면 이런 투자 여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잉여현금흐름이 약한데 배당성향만 높은 기업은 조심해야 합니다. 회계상 순이익은 존재하지만 실제 현금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기업은 보유 현금을 줄이거나 차입금을 늘려 배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경기 민감 업종에서는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호황기에는 높은 배당이 가능해 보여도 불황이 오면 이익이 급감할 수 있습니다. 이때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면 배당 삭감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성향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배당주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이유가 주가 급락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이미 실적 악화를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좋은 배당 기업은 높은 배당만 주는 기업이 아니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배당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배당성향이 지나치게 높다면 왜 그런지, 이익과 현금흐름이 지속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7.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의 차이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은 모두 배당 관련 지표이지만 의미가 다릅니다.

배당성향은 기업의 이익 기준입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얼마나 배당으로 지급하는지 보여줍니다.

반면 배당수익률은 주가 기준입니다.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주당배당금이 5천 원이고 주가가 10만 원이라면 배당수익률은 5%입니다. 반면 주당순이익이 1만 원이라면 배당성향은 50%입니다.

배당수익률은 투자자가 현재 주가 기준으로 얼마나 배당을 받을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배당성향은 기업이 이익 대비 어느 정도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배당수익률만 보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급락하면 배당수익률은 높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익 감소와 배당 삭감 위험이 커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배당성향을 함께 보면 도움이 됩니다. 배당수익률은 높지만 배당성향이 지나치게 높다면 현재 배당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좋은 배당 투자는 배당수익률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배당성향, 잉여현금흐름, 이익 안정성, 차입금 구조를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8. 배당성향과 잉여현금흐름의 관계

배당은 결국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따라서 배당성향을 볼 때는 잉여현금흐름을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성향은 순이익 기준입니다. 하지만 순이익은 회계상 이익이기 때문에 실제 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업이 순이익은 내고 있어도 현금흐름은 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고가 많이 늘거나 매출채권 회수가 느려지면 영업현금흐름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설비투자가 크면 잉여현금흐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배당성향만 보고 안정적인 배당이라고 판단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현금이 부족한데 배당을 유지하면 기업은 차입금 증가나 보유 현금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배당은 잉여현금흐름 안에서 이루어지는 배당입니다. 기업이 본업에서 현금을 벌고 필요한 투자까지 한 뒤에도 충분한 현금이 남아야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합니다.

배당투자자는 배당성향과 함께 영업현금흐름, 잉여현금흐름, 차입금 구조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단순히 숫자만 높은 배당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배당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9. 배당성향과 성장 기업의 관계

성장 기업은 일반적으로 배당성향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벌어들인 이익을 사업 확장에 재투자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공장을 짓고, 연구개발을 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면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성장 기업은 배당보다 내부 투자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기술 기업이나 신산업 기업은 배당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투자자는 현재 배당보다 미래 성장성과 기업 가치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며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장 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배당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한 뒤에는 점차 배당을 시작하거나 배당성향을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 기업의 배당성향을 볼 때 중요한 것은 성장 투자 효율입니다.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투자한 자금이 실제로 높은 성장과 수익성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성장이 둔화되었는데도 계속 낮은 배당성향만 유지한다면 자본 배분 효율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성장 단계 변화도 함께 봐야 합니다.


10. 업종별로 배당성향을 다르게 봐야 하는 이유

배당성향은 업종별로 적정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업종마다 성장성, 현금흐름 구조, 투자 부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통신, 유틸리티, 필수소비재처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진 업종은 높은 배당성향이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장이 성숙해 큰 성장 투자보다 안정적인 주주환원이 중요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플랫폼 같은 성장 산업은 낮은 배당성향이 일반적일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금융업은 배당성향을 볼 때 규제와 자본 건전성도 함께 봐야 합니다. 금융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배당 정책이 경기와 규제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 민감 업종은 배당성향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호황기에는 이익이 크게 늘어 배당성향이 낮아 보일 수 있지만, 불황기에는 같은 배당금만 유지해도 배당성향이 급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성향은 반드시 같은 업종 안에서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종 특성과 성장 단계가 다른 기업을 단순 비교하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11. 배당성향과 경기 사이클

배당성향은 경기 사이클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 민감 업종에서는 호황기와 불황기에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호황기에는 기업 이익이 빠르게 증가합니다. 이 경우 배당금이 늘어도 순이익 증가 속도가 더 빠르면 배당성향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불황기에는 이익이 감소합니다. 기업이 기존 배당금을 유지하면 배당성향은 급격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익 감소가 심하면 배당성향이 100%를 넘는 경우도 나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될 때입니다. 이익이 줄어든 상태에서 높은 배당을 유지하면 기업의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결국 배당 삭감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성향은 한 해 숫자보다 여러 해 흐름이 중요합니다. 경기 사이클 전체를 통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배당 기업은 경기 변동 속에서도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입니다.


12. 투자자가 배당성향을 볼 때 자주 하는 실수

첫 번째 실수는 배당수익률만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배당수익률이 높아도 배당성향이 지나치게 높다면 지속 가능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배당성향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배당주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높은 배당성향은 미래 투자 여력을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실수는 배당성향이 낮으면 무조건 나쁘다고 보는 것입니다. 성장 기업은 낮은 배당성향이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실수는 잉여현금흐름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만 보면 실제 현금 상황을 놓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실수는 업종 차이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성장 산업과 성숙 산업의 적정 배당성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실수는 한 해 숫자만 보는 것입니다. 경기 사이클에 따라 배당성향은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실수는 자사주 매입을 함께 보지 않는 것입니다. 일부 기업은 배당 대신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단순히 숫자 하나로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는 지표가 아닙니다. 기업의 성장 단계, 현금흐름, 업종 특성, 경기 사이클을 함께 봐야 합니다.


13. 초보 투자자를 위한 배당성향 체크리스트

첫째, 현재 배당성향은 몇 퍼센트인가요.

둘째, 최근 몇 년 동안 배당성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나요.

셋째, 업종 평균과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높거나 낮지는 않나요.

넷째, 배당성향 상승 원인이 배당 증가 때문인가요, 순이익 감소 때문인가요.

다섯째,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은 안정적인가요.

여섯째, 차입금 부담은 크지 않은가요.

일곱째, 성장 투자 여력은 충분한가요.

여덟째, 배당 외에 자사주 매입 같은 주주환원 정책도 함께 진행하고 있나요.

아홉째, 경기 둔화 시에도 현재 배당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나요.

열째, 한 해 숫자만 보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나요. 최소 3년에서 5년 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14. 배당성향 정리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얼마를 배당으로 지급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주주환원 수준과 배당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배당성향이 낮으면 성장 투자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성숙 기업에서는 주주환원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배당성향이 높으면 주주환원에 적극적이라는 의미일 수 있지만, 지나치게 높으면 배당 지속 가능성과 미래 투자 여력을 점검해야 합니다.

배당투자에서는 배당수익률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배당성향, 잉여현금흐름, 영업현금흐름, 차입금 구조, 경기 사이클을 함께 봐야 합니다.

좋은 배당 기업은 단순히 많이 주는 기업이 아니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배당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배당성향은 무엇인가요?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얼마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 배당성향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배당금 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계산합니다.

3. 배당성향은 낮을수록 좋은가요?

무조건 그렇지는 않습니다. 성장 기업은 낮은 배당성향이 자연스러울 수 있고, 성숙 기업은 일정 수준 이상의 배당성향이 일반적일 수 있습니다.

4. 배당성향이 너무 높으면 왜 위험한가요?

이익 대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하면 미래 투자 여력이 부족해질 수 있고, 경기 둔화 시 배당 삭감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5. 배당수익률과 배당성향은 어떻게 다른가요?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이고, 배당성향은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입니다.

6. 배당성향만 보면 충분한가요?

아닙니다. 영업현금흐름, 잉여현금흐름, 차입금 구조, 업종 특성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7. 성장 기업은 왜 배당성향이 낮은가요?

사업 확장과 연구개발 등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익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 배당성향은 몇 년치를 보는 것이 좋나요?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의 흐름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 사이클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거래소
한국회계기준원
국제회계기준재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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